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 3.~8. 5. 2박3일간의 여정으로 주한 카타르 대사(모하메드 아흐메드 모하메드 핫산 알 하이키)가 통영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카타르 대사가 통영을 방문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나전칠기였다. 그는 나전 중에서도 통영나전칠기를 으뜸으로 여기는데,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자개와 양질의 옻칠, 400년 전통기술을 이어온 장인의 기술로 꼽을 만큼 이미 나전칠기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통영나전칠기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