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대표이사 허민호)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9079억원, 영업이익은 858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프리미엄 콘텐츠 확대 및 디지털 시프트 기반의 성장 가속화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4%, 영업이익은 16.9% 성장했다.
미디어 부문은 매출액 4564억원, 영업이익은 577억원으로 TV광고 및 디지털 매출을 통한 성장이 지속됐다. 2분기에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화제성 높은 콘텐츠들에 힙입어 TV 광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1% 늘었다. 디지털 시프트에 기반한 디지털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54.6% 성장했다. 특히 오리지널 콘텐츠들의 인기에 힙입어 티빙의 유료 가입자가 1분기 대비 43.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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