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반도체 기업 서울반도체(대표이사 이정훈)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368억원, 영업이익 23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6%, 70.3%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매출액은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상반기 누계 당기순이익은 439억원으로 전년 연간 당기순이익(290억원)을 반년 만에 뛰어넘었다.
서울반도체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디스플레이, 일반 조명, 자동차 등 모든 사업부가 두 자릿수 성장을 했다. 그 중 자동차 사업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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