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강화군이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강물 농업용수공급 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 강우량은 99㎜로 평년보다 236㎜ 적다. 반면에 일조시간은 199시간으로 평년보다 38시간이나 길어,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관리와 땅 마름을 피하기 위해 농업용수가 평소보다 더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관내 저수율이 50% 수준으로 지속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폭염에 따른 자연 증발에 대응해 저수율 관리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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