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통영시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주관 ‘고구마 현장실증시험’에 참여한 도산면 관덕리 조명식 농가에서 지난 29일 잎자루채소용 고구마 신품종 ‘통채루’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고구마 신품종의 농가 조기 보급과 신품종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1년 채소용 고구마 신품종 현장실증시험은 시험품종인 통채루(목포111호)와 기존 재배품종인 신미를 재배하여 시험 품종 간 수량성, 품질 등을 비교해보고 차년도 종자용 씨고구마를 증식하여 잎자루 채소용 고구마 신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는 시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