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포천시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2021년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5월 20일부터 9월 말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5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폭염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준비했다.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전 부서 및 14개 읍면동과 협력해 TF팀을 구성하고, 폭염에 대한 부서별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실시간으로 폭염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폭염대비 주민행동요령 등을 포천시 SNS 매체 및 전광판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