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8.4일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고속도로 강진~광주간 2공구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① 폭염 대책 ② 코로나 방역 등 근로자 안전 대책이 현장에서 작동되고 있는지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안 차관은 지난 8.2일 경제부총리의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현장방문 시 건의된 “건설근로자 코로나 검사비 지원”에 대한 후속 조치로서, 국가 또는 공공기관이 발주처인 건설공사의 경우, 현재 총공사비에 반영된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활용하여 코로나 검사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금일 계약집행에 관한 지침을 405개 중앙부처・공공기관에게 긴급 시달하였고, 정부의 이러한 조치에 따라 민간 발주 공사현장에서도 코로나 검사비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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