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일 16:30, 롱 디망(Nigel Adams) 주한캄보디아 대사 부산시장 접견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8월 3일 오후 16시 30분 ‘롱 디망(LONG DIMANCHE)’ 주한캄보디아대사를 접견하였다. 박형준 시장은 주한캄보디아 대사에게 취임 축하를 위해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그동안 5년간의 한국 근무를 마치고 8월 말에 이임하는 롱 디망 대사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였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캄보디아 프놈펜시와 2009년도에 자매결연 체결 이후, 시스터빌리지조성, 공무원 초청연수, 해외봉사단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라며, 이제는 부산이 그린스마트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블록체인, 메타버스, AI 등 새로운 분야에서도 캄보디아와 협력하기를 원한다“고 하였다. 특히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를 유치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가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