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종로구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 증진을 돕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인당 2만원 상당의 보양식을 제공하고 있다.

7월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실시하는 ‘든든한 영양식 한끼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17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한다. 사업에 투입되는 약 4,100만원의 비용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