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종합화학(대표 박승덕)은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과 수소혼소 발전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LNG에 50%이상 수소를 혼소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대폭 감축시킬 수 있다.

3일 한화종합화학은 충남 태안에 위치한 한국서부발전 본사에서 한국서부발전과 수소혼소 발전 상용화 착수를 위한 ‘수소혼소 발전 실증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승덕(오른쪽) 한화종합화학 대표가 3일 충남 서산에 위치한 한국서부발전 본사에서 박형덕(왼쪽) 한국서부발전 사장과 ‘수소혼소 발전 실증과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종합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