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읍, 다수의 익명 기부 이어져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여주시는 연이은 무더위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더위도, 코로나19도 막을 수 없는 희망에너지가 듬뿍 담긴 다수의 익명 기부릴레이가 시원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50대의 한 남성은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름을 남기지 않은 채 30만원을 기탁하였고 지난 27일에는 본인의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은 한 남성이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50만원을 기탁하고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