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무더운 여름방학을 앞두고 당진문예의전당에서는 오는 8월 7일 [2021 키즈스테이지] 첫 번째 공연인 ‘해설이 있는 발레 '발레야 놀자'’가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발레부터 다양한 춤과 문화가 만나는 융복합 작업들을 통해 춤으로 소통하고 춤의 즐거움을 나누며 국내외에서 공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와이즈발레단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발레야 놀자'는 발레마스터(해설자)가 발레의 역사, 발레 의상과 토슈즈의 유래부터 무대 뒤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곱사등이 망아지(The Little Humpbacked Horse), 해적(Le Corsaire), 돈키호테(Don Quixote)등과 같은 유명 고전 명작 발레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객들은 작품의 해설을 통해 발레를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가 되고, 발레리나, 발레리노를 꿈꾸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발레 예술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며 발레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