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군산시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도서주민들에게 정기적인 내과,한방 이동진료를 통해 도서지역 소외감 해소와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이동진료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도서지역 중 보건지소, 보건진료소가 없는 무의촌 도서인 5개도서(말도, 명도, 방축도, 관리도, 두리도)에 월 1회 내과,한방 순회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 도서주민 기초건강검진과 만성질환진료, 복약지도, 한의사의 침 치료 및 상담을 통해 도서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건강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