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안산시 대표 원로화백이자 대한민국 추상미술의 거장 장성순 화백이 지난달 29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

1927년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난 고인은 안산을 대표하는 화가로, 한국 현대미술에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독자적인 화풍의 경지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