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서울시-문화체육부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움직이는 초록이야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움직이는 초록이야기’ 프로젝트는 주민이 직접 디자인한 화분과 아트펜스가 설치된 마을정원을 통해 도시 속 생태 예술을 표현한 일종의 작품이다. 지난 1월 문화관광체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은평구 응암3동 다래마을에서 추진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예술계에 활력을 넣어주고 문화증진 예술을 통한 심리적 안정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능을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