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로 많은 의료 인력이 더위와 과중한 업무로 심신이 소진되고, 선별검사 수요 증가로 의료적 일손이 필요한 시점에 관내 보건교사 29명이 여름방학 기간 중 의료봉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보건교사회(한국학교보건교육연구회) 주도로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여름방학에도 전국적으로 156명의 보건교사들이 거주지 인근 보건소나 선별진료소에서 방역행정지원, 선별검사 등 의료지원 활동을 지원한다. 봉사활동은 보건교사회가 교육부와 질병관리청과 협의하여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