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다중이용 주요지점에 한 달 간 생수 30,000병 지원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제천시는 폭염 저감 대책으로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다중이용 주요지점에 야외 생수 냉장고, 이른바 찬우물&두레박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 폭염으로 각종 온열질환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삼한의 초록길(자전거 대여소 앞, 에코브릿지 밑), 시민회관, 하소천변(용두교), 보건소(선별진료소) 등 총 5개소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인냉장고를 설치하고,1일 2회(오전9시, 오후2시) 시원한 생수(500ml)를 각각 1,000병씩 총30,000병을 공급 할 예정(생수 소진량에 따라 탄력적 운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