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방 거점도시와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공동 대응키로

포항시 등 9개 도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촉구 공동광고 실시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수도권 과밀 해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방안으로 ‘공공기관 지방이전 시즌2’에 지자체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는 8개 지자체(창원, 충주, 제천, 공주, 순천, 구미, 상주, 문경)와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먼저, 혁신도시 외 지방 거점도시로 공공기관을 이전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연말까지 서울 남부터미널에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촉구하는 광고를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