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국무총리실 소속 포항지진진상조사위원회(위원장 이학은)가 지난 7월 29일 포항지진에 대한 발생원인과 책임을 규명하기 위한 진상조사 조사결과를 포항시민들에게 설명한 것과 관련하여 포항시가 일부 내용에 대해 반박했다.
진상조사위는 포항지진은 주관사업자인 ㈜넥스지오 컨소시엄의 위법·부당하고 무리한 사업추진으로 포항지진이 발생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관리부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히면서 ㈜넥스지오와 참여기관에 대해 검찰수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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