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조성룡 의원은 지난 2일 열린 제300회 단양군의회(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농폐기물 처리 개선 정책방안’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현재 영농폐기물은 환경부가 수거비를 국비로 지원하고 지자체에서는 수거보상비를 부담하여 환경공단과 민간재활용업체에서 수거 및 처리를 위탁하는 방식으로 처리된다. 하지만 일부 마을에서는 지난해 발생한 영농폐비닐이 현재까지도 그대로 마을에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고, 이는 환경오염의 우려는 물론 관광 단양의 이미지에도 좋지 않다.”며 영농폐기물 처리 개선 정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