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도립공원 탐방로 내 공중화장실 2곳 개방…탐방객 편의 증진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도립공원과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덕산도립공원 내 공중화장실 설치 사업을 마무리하고, 2일부터 탐방객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덕산도립공원 내 9개 탐방로 중 공중화장실이 재래식 2곳, 수세식 2곳으로 총 4곳에 불과했다. 그래서 일부 탐방객들은 주변 민가 화장실을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노상 방뇨를 일삼으면서 지역민에게 불편을 끼치기도 했다. 또한 재래식 화장실의 경우에는 노후화, 악취 등의 문제로 탐방객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