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도봉구가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 속 지친 구민들을 달래기 위해 쿨침구세트와 시원한 생수 등 냉방물품 지원에 나섰다.

구는 65세 이상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6,300여 명과 동별로 추천하는 취약층 200여 명 등 총 6,500여 명에게 쿨베개와 쿨매트를 지원한다. 연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칫 냉방시설이 부족할 수 있는 분들에게 시원한 잠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냉방물품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택배로 배송하며, 8월 초 전달이 완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