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읍 교회발 19명 집단감염, 郡 주요시설 폐쇄 등 확산세 방지 총력전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태안군에서 30일과 31일 이틀간 총 28명(태안 84~111번)의 확진자가 나와 태안군이 긴급 대책을 추진 중이다.

군은 30일 12명에 이어 31일 현재 16명이 추가 확진돼 31일 오후 2시 현재 28명이 확진됐으며, 특히, 28명 중 19명이 태안읍의 한 교회에서 집단감염돼 해당 시설에 대해 즉각 폐쇄 조치하고 관련자에 대한 선제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