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역세권 개발 사업 본격화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서울 노원구가 ‘항운노조-(주)현대산업’의 갈등으로 난항을 겪던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업이 구의 적극적인 중재로 본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서울경기항운종합 노동조합 소속 항운노조는 작년 11월 광운대 역세권 개발 계획이 확정 단계에 이르자,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현대산업개발에 현재 근무자의 대체 근무지 확보와 보상을 요구하며 점거 시위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