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불편 초래하는 불법주정차 공유 전동킥보드 그만!`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성북구가 오는 8월부터 도로·보도 위에 불법 주·정차된 공유 전동킥보드 견인을 시행한다.

성북구에는 현재 2개 업체, 약 700여대(`21.7. 기준)의 공유 전동킥보드가 영업중이다. 공유 전동킥보드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시민에게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무분별한 주정차 문제로 인해 보행환경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어 성북구가 불법 주·정차 견인에 나서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