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9일 군수 집무실에서 이상근 문화유산회복재단 이사장과 마라토너 전세환 선수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상근 문화유산회복재단 이사장은 부여군 규암면에서 출토돼 일제강점기 반출된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 반환 운동을 초기부터 주도해 정부 등 각계각층에서 환수 참여를 이끌어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