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은 7월 27일 괴산읍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를 실시했다. 2017년 11월부터 충북 괴산군 괴산읍사무소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상호 우의를 다지고 상생발전을 위해 도농 교류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지난 7월 27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 차원에서 자매결연지와의 대면 교류 대신 자매결연지 괴산읍 농가에 어려운 상황에 보탬이 되고자 괴산읍 지역 농특산물인 찰옥수수, 표고버섯을 사전에 예약 방식으로 비대면 직거래를 개최하여 판매하였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분산 배부를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