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지난 27일, 서울특별시의회에서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14명, 국민의힘 시의원 1명으로 구성된 인사특위는 13시간 넘게 강도 높게 진행됐으며, 김현아 후보자의 경영능력 및 정책소견 등을 다각도로 검증했다.

현재 시민들은 정부의 아마추어와 같은 주택정책의 희생자로서 크나큰 고통을 겪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LH의 부동산 투기사태로 공공부문의 주택공급에 대한 신뢰는 땅바닥까지 추락하고 시민들의 배신감과 불신이 고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