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으로 물 부족한 마을 ‘비상급수 지원’ 나서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경북 영주시와 영주소방서가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이 극심한 마을을 대상으로 비상급수에 나섰다.

30일 시에 따르면 평은면 오운2리는 옛고개 마을과 갈분 마을이 1개의 관정에서 지하수를 공급받고 있어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마을상수도에 공급되는 지하수가 부족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