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강동구가 혹서기를 대비하여 복지대상자 정기방문을 강화한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자리부족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고 있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우선, 동 주민센터 직원과 복지플래너, 돌봄매니저가 2인 1조를 이뤄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계획에 따라 가구 방문을 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특히, ‘우리동네주무관’ 1호인 각 동의 동장들이 지역 곳곳을 순찰하며 고독사 예방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주 1회 이상 정기방문을 실시한다. 또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통장, 우리동네돌봄단, 이웃살피미 등 주민관계망을 통한 점검을 주 2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모든 점검은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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