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광양시 진상면은 지난 28일 ㈜포스코 O&M 직원 8명이 진상면 탄치마을 집중호우 피해 14가구에 전기·가스·보일러 등 안전점검과 수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지난 7월 6일 집중호우로 인한 경사면 붕괴로 실의에 빠진 탄치마을 주민들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14가구의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낡은 콘센트와 위험에 노출된 전선 등을 보수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