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13시 30분 이스턴드림호, 평창 파프리카 일본 수출 선적식 개최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재)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는 29일 동해항을 출항하는 한·러·일 페리(두원상선 운영)에 도내 첫 농산물이 선적된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 DBS의 운항 중단으로 동해항의 국제 정기항로가 두절되면서 도내 수출 농산물들은 부산항을 비롯한 타 지역 항만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으나 올 3월 두원상선이 국제 정기항로를 재개하면서 수출길이 다시 열리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