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와 공동으로 ‘2021 인천 스마트관광도시’를 조성해 오는 30일 온라인 출범식과 함께 본격 서비스를 개시한다.

모델이 ‘2021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앱을 선보이고 있다. [이미지=한국관광공사]

인천스마트관광도시는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총 88억원의 예산(국비 35억, 지방비 35억, 민간현물 18억)으로 10개월 동안 공사와 인천광역시가 중구 개항장 일대에 조성했다. 스마트관광 서비스는 앱 하나로 개항장 일대를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인천e지’ 어플리케이션(앱), 역사적 인물과 옛 거리모습을 재현한 AR, VR 실감형 콘텐츠, 데이터 걱정 없는 스마트 환경 제공을 위한 빈틈없는 공공와이파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