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인천광역시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냉방물품을 추가 지원하고, 임시선별검사소와 선별진료소에 방문한 검사대기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생수 및 냉동고·냉장고를 제공하는 등 폭염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코로나19 검사대기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으로부터 수요조사를 실시해,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임시선별검사소 8곳과 선별진료소 9곳에 생수를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생수를 시원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냉동고와 냉장고를 설치했다. 검사대기자 생수 지원은 검사대기자 수 및 현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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