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노조가 "대우건설 졸속 매각을 막고 중흥건설의 대우건설 인수를 저지한다"며 다음달 18일 1차 총파업에 들어간다. 대우건설 노조가 본격 행동에 나선 것이다.

대우건설 노조원들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아바타 파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대우건설노동조합]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대우건설지부에 의하면 이번 1차 총파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재택파업 형태로 진행된다. 17일 노동조합창립기념일 휴무에 이어 파업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