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통영시에서는 바다의 해풍과 풍부한 일조량을 맞고 자란 욕지 명품고구마(일명 타박이 고구마)가 7월 27일 하문수 농가에서 첫 수확을 하였다.

수확된 고구마는 “신율미” 품종으로 지난 3월 20일 정식 후 첫 수확을 하였으며, 조기 재배가 가능했던 것은 따뜻한 기온과 풍부한 햇살 때문이며, 여기에 바닷바람과 좋은 토질이 더해지면서 당도에 식감까지 갖춘 고구마로써 일반 관행재배 방식보다 30% 정도 높은 소득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