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분관인 군산근대미술관에서 故하반영 화백의 작품 35점을 전시하는 '삶을 담은 미술언어'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故하반영 화백은 한국예총 부회장, 전북지회 부지회장 등을 지내고, 김대중 대통령 표창, 대한민국 광복50주년 미술부문 대상, 프랑스 '르 살롱'전 금상 등 국내외 다수의 수상과 전시경력을 지닌 한국의 대표적인 화가다. 군산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서울과 전주, 해외에서 작품활동을 펼치다 90대에 군산으로 귀향해 지난 2015년 타계까지 열정적인 작품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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