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마포구는 상암월드컵파크2단지아파트 맞은편에 있는 매봉산 등산로 입구(상암동 1716-4)부터 상부 전망대까지 연결되는 구간에 무장애숲길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28일 밝혔다.

매봉산 무장애숲길은 데크로드 폭을 전구간 1.8m이상 유지하고, 경사도를 8%이하가 되도록 설계하여, 노인, 장애인, 영유아 등 보행약자 뿐만 아니라 휠체어나 유모차를 타고도 정상까지 쉽게 오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