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매해 봄, 가을 공자와 유교 성현을 기리기 위해 석전대제를 봉행하는 단양 영춘향교의 보수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27일 군은 총 사업비 3억6000만원(도비 50%, 군비 50%)을 들여 공자와 유교성현들의 위패를 모시는 대성전, 유학생들의 교육 장소인 명륜당, 숙소인 동재 지붕 등 노후로 인한 해체 보수공사를 올해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