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청주시는 헬스장 관련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헬스장 197개소의 사업주와 종사자 중 PCR 미검사자에 대해 27일부터 8월 1일까지 6일간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지난 20일 서원구 소재 헬스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7월 25일까지 197개소 헬스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PCR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강력 권고하고, 헬스장 종사자를 파악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발빠르게 대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