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수험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31일부터 2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면으로 개최 예정이었던 「2022학년도 전국대학박람회 및 입시정보설명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형식으로 변경‧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2 전국대학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3 학생 및 학부모의 대입상담에 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하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를 추진하였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고 오는 7월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대전 관내에 증가하고 있어 학생 및 학부모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박람회 운영 방식의 변경을 결정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