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 사업 등에 약 24,000명 참여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대구시는 지난 2019년 이후 최근 3년간 공공일자리 사업을 확대 운영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대구시 자체로 2019년도까지 15년간 시행한 공공근로사업은 매년 평균 약 4,500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나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들이 실업·폐업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공공일자리에 예년보다 2∼3배 많은 신청자가 몰리게 되자 저소득층의 수요를 감안해 긴급하게 기존계획을 변경, 사업을 확대 시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