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예병태)의 유력 인수 후보인 HAAH오토모티브(회장 듀크 헤일. 이하 HAAH)가 새 법인을 설립해 쌍용자동차 인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HAAH의 파산 신청에 따라 빨간불이 켜졌던 쌍용차 인수전도 다시 파란불로 바뀔 전망이다. HAAH가 새 법인을 설립하면서까지 쌍용차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가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본사 및 평택공장. [사진=쌍용자동차]

◆HAAH, 새 법인 ‘카디널 원 모터스'로 쌍용차 노려... 중국 사업 접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