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최적화 통한‘교통흐름’ + 5030으로 ‘교통안전’ 두 마리 토끼 잡아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도시부 도로 통행속도를 50㎞ 이내로 하향하는 정책인 「안전속도 5030」시행 이후, 교통사고 사망자가 대폭 감소하는 등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안전속도 5030 시행 100일을 맞아 지난 3개월간의 교통사고를 전년 동기간 대비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는 109건이 감소(5.8%↓)했고, 사망자는 18명에서 11명으로 7명이 감소(38.9%↓)하는 등 교통안전은 보강됐고 사망자는 큰폭으로 감축됐다고 2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