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양천구의 각 동에서는 코로나 19로 지친 이웃들을 위로하는 선행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목4동 주민센터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관내 저소득 어르신 12명에게 맞춤형 돋보기안경을 전달했다.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바깥활동 대신 늘어난 TV시청 때문에 침침해진 시력으로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행정차량으로 이동을 도와, 간단한 시력검사 및 안질환 확인 등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