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태안지역 마늘농가를 울린 ‘마늘 2차 생장(벌마늘)’ 피해가 자연재해로 인정돼 복구비를 지원받는다.

26일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지역에서는 지난 6월 조사 결과 총 1279농가가 174ha 면적의 벌마늘 피해를 입었으며, 소관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끝에 자연재해로 인정받아 복구비 명목으로 5억 143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