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에 빠진 공연 예술계와 구민들의 문화갈증을 풀어드리고자 ‘2021 하반기 서초금요음악회’에 참여할 공연단체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전국 지자체 중 최장수 음악회인 ‘서초금요음악회’는 1994년 신춘음악회로 첫 문을 연 뒤 27년간 총 1,159회 진행되며 서초구민의 금요일 저녁을 책임지고 있다. 국악과 오케스트라, 뮤지컬로, 때로는 대중들의 애환이 서린 우리 가요로 삶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