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던 '소셜커머스 1호 기업' 티몬(대표이사 장윤석)이 돌연 철회 의사를 밝히면서 궁금증을 낳고 있다.

여기에다 '쇼핑몰 1세대' 인터파크도 인수합병(M&A)시장에 매물로 나오면서 티몬과 인터파크를 포함한 이른바 ‘1세대 오픈마켓’ 기업들의 설 자리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이커머스 시장은 네이버, 쿠팡, 신세계의 '빅3' 체제로 굳어지고 있다.

전인천(왼쪽) 티몬 대표, 장윤석 티몬 공동대표. [사진=티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