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7월 14일과 7월 21일, 2회에 걸쳐 성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중앙동 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 편지쓰기 특강을 운영하여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 4단계 격상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동두천시 지역작가인 손순자 강사를 초빙하여 젊은 시절 자주 써 보았던 연애편지에 대한 추억, 요양병원에 입원한 노모에 대한 그리움을 편지로 전한 사연 등 다양한 편지쓰기 사례를 소개하고, 편지쓰기 및 낭독 방법에 대한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