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2020 도쿄올림픽의 대미를 장식할 경기 종목은 남자 마라톤이다. 그리고 대회 마지막 날인 8월 8일 오전 7시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남자 마라톤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는 오주한(33·청양군청) 선수다.

이날 레이스에서 제2의 조국 한국에 반드시 메달을 안기겠다는 목표를 가진 오주한 선수는 현재 케냐 엘도렛 캅타킷 해발 2,300m 고지에서 동반 출전하는 심종섭(30·한국전력) 선수와 함께 막바지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